21일부터 다소 풀릴 듯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19일부터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0일 오전까지 도내 전역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단 일부 지역에서 눈날림이 있을 수 있다.

반면 기온은 급격히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에서 영하 5도, 모레는 영하 14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은 18일 저녁 9시부터 제천(한파경보)을 제외한 도내 전체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도내 최고기온은 19일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20일은 5~11도이다.

지역별 중기예보(18일 오전 6시 기준)에 따르면 청주의 주간 기온은 △21일 최저 영하 1도/최고 6도, △22일 최저 2도/최고 5도 △23일 최저 1도/최고 8도 △24일 최저 1도/최고 5도이다.

한편 충북에서는 18일 아침부터 오후 6시까지 3∼8㎝ 가량의 눈이 내렸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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