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46~948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대전 946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20대로 경북 상주시 93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947번, 948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40대와 초등학생으로 앞서 확진된 93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939번 확진자는 미취학 아동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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