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941~94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941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70대다.

앞서 확진된 938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942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전남 나주시 52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 확진자 943번과 동구에 거주하는 40대 확진자 944번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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