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38~939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대전 938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60대로 93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앞서 지난 12일 확진된 934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939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이다.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