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936~93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936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10대다.

앞서 확진된 893번과 91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 12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했다.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937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30대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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