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안장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사진>은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단체협약 체결을 하루 앞둔 13일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기원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세계 최고 기업 삼성의 노조 단체협약 체결은 산업 전반의 건전한 노사문화 형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그동안 충실하게 교섭에 임한 노·사 양측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단체협약 체결에서 멈추지 않고 선진적인 노동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권리를 보장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삼성 5개 전자계열사 중 최초로 체결하는 단체협약 조인식은 14일 오후 3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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