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미확인자 1명, 새노래교회 관련 1명 등 2명 양성

충주지역에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발생경로가 미확인된 30대 A씨와 새노래교회와 관련된 40대 B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는 충주지역 128번째 확진자로 지난달 12월 29일 오한 기침 등의 첫 발현 증상이 나타나 5일 충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양성이 나왔다.

129번 확진자 B씨는 새노래교회와 관련한 120번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지난 2일 콧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5일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이 나와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동선 파악에 나섰으며,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에 착수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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