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이글스는 외야수 김민하(31)가 28일 신부 공민아 양(28)과 화촉을 밝힌다고 26일 밝혔다.
신부 공민아 양은 프로골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김민하는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의 삶이 더 행복하게 변할 것 같다”며 “결혼을 하는 만큼 남편으로서도 선수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