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서천군은 2018년,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기관표창, 인센티브 90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대책 우수성 등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서천군은 청년 경제자립을 위한 삶기술학교 운영, SNS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통한 청년 전문인력 지원 등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전체 고용률은 75.6%로 전년 대비 1.6%가 증가했으며, 청년 고용률은 2.2% 증가한 47.7%, 여성고용률은 1.6% 증가한 58.3%를 달성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서천군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는 한편,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