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대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경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2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집 안 35㎡를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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