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톨릭평화방송은 내달 1일 개편과 함께 신설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오후 5시, 대전가톨릭평화방송입니다(아오다평)’을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충청의 청취자들에게 지역 소식과 문화예술을 전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편성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5~6시다.

제작과 진행에는 대전MBC PD 출신인 최순희(배재대) 교수가 맡는다.

백현 사장 신부는 “대전가톨릭평화방송이 대흥동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 발전소 역할을 해 온 대전가톨릭문화회관 5층에 자리 잡고있는 만큼 특히 지역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민의 미디어 소통 창구가 되고자 한다”면서 “지역사회에서 미디어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제작팀을 꾸린 이유다”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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