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설명회는 학교지원을 위한 업무 공유 및 협업 방안 탐구를 목적으로, 교육과(4팀), 행정과(4팀), 행복교육센터(4팀) 총 12팀이 참여하며, 10~15분 동안 각 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을 영동교육지원청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한다.
25일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그동안 자신의 업무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으나, 다른 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는 상세히 알지 못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팀원들을 더 깊이 알게 됐고, 협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며 "부서 간 칸막이 문화를 없애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경제 교육장은 "5일 동안 진행되는 팀별 업무 설명회를 통해 교육지원청 내의 업무 공유 및 협업은 물론, 단위학교 지원방안을 구안해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현장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