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홈페이지 개설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선불카드 신청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부터 신청 가능한 선불카드 형식의 긴급재난지원금은 당진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방문을 통해 신청시에는 22일까지 5부제가 적용되며, 홈페이지에서는 상시 신청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불카드를 신청하면, 문자로 지급일자와 지급장소가 안내될 예정이며, 문자를 받은 시민은 해당 날짜에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한 선불카드를 지급받으면 된다.

시는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난 15일 업무 종사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업무 매뉴얼, 가구구성 및 이의신청 기준 사례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18일부터 읍면동 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한다.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상담은 당진시 전담 콜센터 041-350-3210와 각 읍면동 현장접수창구 콜센터에서 가능하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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