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는 16일 제241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의하고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돌입했다. 부여군의회 제공
사진=부여군의회 제공
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주요 사업장시찰 계획의 건을 의결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다.
 
군의회는 중·소 농업인 및 영세농가의 소득과 복지 증진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부여군수가 제출한 코로나19관련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1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한다.
 
또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 13개소 현장 방문을 통한 사업추진 과정을 점검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사업 현장점검 결과 보고의 건 및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부여=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