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6일부터 한시생활지원사업비 45억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7188가구 1만 858명이다.

박정현 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며 “각종 사업비가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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