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배분사업 지원을 받아, 영동군 관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에 2차 긴급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은 외부활동이 어렵고,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장애인 50명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담은 맞춤형 키트로 구성해 지원했다.

지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중인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은 영동군내 각 읍·면에 거주중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재가장애인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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