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농산물안전성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현장실천시범사업으로 농약보관함과 천연농약을 시범농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센터는 지난해부터 전면시행 되고 있는 PLS의 완전한 정착을 위한 실천기반조성과 교육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토마토연구회, 쪽파연구회, 탄중영농조합법인, 예당영농조합법인 등 110명에게 농약보관함과 천연농약(유황, 유화제, 독초)등 3300ℓ를 시범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학농약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천연농약활용과 안전한 농약사용을 장려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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