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개회된 예산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예산군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의회는 31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관련 예산군 2020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의결을 위해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군은 이번 임시회에 코로나 관련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건의 특별회계 예산안을 편성했다.

예산 총 규모는 235억 3800만원으로 국도비 보조사업과 군 자체사업으로 구분해 편성됐다. 국도비 보조 주요사업으로는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소상공인 긴급생계 지원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 등 8건이다. 또 군 자체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 대응인건비 △소상공인긴급생계지원 운영비로 2건이다.

군의회는 오는 2일까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해 휴회하고 3일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될 예정이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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