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예당저수지에서 실시된 수난사고 대응훈련에 참여한 구조대원들이 보트접안훈련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소방서는 30일 예당저수지에서 구조대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증가에 따라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대원들은 보트 접안가능구역 적정성 확인과 수중탐색 훈련 등 다양한 수난구조기술을 적용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내수면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설정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대응능력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훈련도 진행했다.

김부일 화재구조팀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전문능력을 높여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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