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에 동참한 공공기관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처음이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법동 주공3단지 내 상가 점포 14곳에 6개월 동안 임대료 25%를 인하하기로 했다.
인하된 임대료 총액은 1000만원에 이른다.
최화묵 본부장은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상생협약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협약이 더 확산돼 관내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청장은 “임차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LH대전충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다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