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 오는 7월까지 싱크홀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 지반의 공동탐사를 추진한다. 대전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 오는 7월까지 싱크홀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 지반의 공동탐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

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를 이용한 비파괴 방식으로 이번 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탐사는 △현장답사 및 노선도 작성 △1차 탐사(차량형 GPR 탐사) △데이터 분석 △의심지역 2차 조사(천공 및 내시경 조사) △종합보고서 작성 순으로 이뤄진다.

박정현 청장은 “지속적인 탐사와 복구 작업을 병행할 것”이라며 “지하까지 안전한 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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