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섯 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선 새소망교회는 내달까지 법1동 소재의 상가점포 17곳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인하 금액은 총 1000만원에 이른다.
이춘서 새소망교회 목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는 것은 결국 나를 위한 일”이라며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작은 힘이나마 보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청장은 “자영업자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임대료 인하라는 기쁜 선물을 준 새소망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구 또한 실효성 있는 경제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