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의료진·취약계층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이번 성금은 대전시민과 의료진 관계자들을 위한 구호·방역물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9대 집행부는 2018년 △해피랜드 화재피해 주민돕기(2월) △대전소년원 교육수련장 리모델링 공사비지원(11월) △금성복지재단 위문품전달과 연말 온수매트, 라면 등 불우이웃 돕기(12월)에 이어 지난해에는 △백미기부(2월) △성남·용전동 경로당 환경개선공사(5월) △용운동 경로당 환경개선공사(11월) △사랑의열매 나눔리더가입과 연말 불우이웃에게 라면 등을 기부(12월)등의 사랑을 전달한 바 있다.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회원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의 조속한 종결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도움이 돼 하루빨리 전국민이 평안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대전시를 비롯해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