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국세청은 10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 및 경북지회에 총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재연 대전청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취약계층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난국을 주민, 의료진 및 공직자들이 함께 협력해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은 2017년 7월 청주지역과 2018년 7월 부여지역 수해현장 복구활동을 실시하는 등 국가 재난 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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