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천안.

천안에서는 3월 3일 오후 1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73명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 85%가 피트니스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줌바 댄스’를 통해 감염된 수강생 및 가족들로 확인되며 확진자 발생도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수 나온 천안 쌍용동과 불당동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낮 시간대 거리에선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도 한산한 모습입니다.

확진자 다녀간 곳으로 추정되는 곳곳에선 방역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천안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도시 곳곳을 돌아봤습니다.

(촬영 : 이재범, 편집 : 정민혜)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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