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전날 확진 환자 3명이 발생한 데 이어 하루만에 3명이 추가되면서 대전지역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충청투데이 DB

27일 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3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3명 중 2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산림기술연구원에 근무한 연구원 동료로 알려졌다.

나머지 1명은 공주 시민으로 을지대병원에서 폐렴 증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조사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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