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연암대학교 귀농지원센터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귀농지원센터가 그동안 귀농귀촌 교육 관련 공모사업을 운영하며 수료생의 절반 가까운 인원인 47%의 실제 농촌에 정착한 점과 공모 교육 운영평가 최우수 ‘S등급’을 받은 점 등이 인정됐다.

실제 귀농지원센터는 2006년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귀농귀촌 교육 관련 공모 사업을 10년 이상 운영했다.

특히 2014년~2018년까지 수료생의 47%가 실제 농촌에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로 연암대 귀농지원센터는 2016년과 2018년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실제 귀농지원센터가 운영한 ‘도시민농업창업과정’과 ‘제대군인 귀농귀촌 과정’, ‘퇴직예정 경찰·소방관·군무원 귀농귀촌 교육’ 등을 통해 896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육근열 총장은 “이번 장관 표창을 통해 2006년부터 10년 이상의 귀농 귀촌 교육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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