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홍표 기자] 충청투데이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성기선(57·사진) 신사업단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성 신임 사장은 충남 예산 출생으로 예산고와 단국대를 졸업했으며 1990년 대전매일(충청투데이 전신) 창간 멤버로 입사해 충청투데이 사회부장, 문화부장, 행정부장, 기획조정부장, 편집부국장, 경영전략실장, 기획조정실장, 편집국장, 상무, 부사장, 충북본사 사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창간 30주년을 맞은 충청투데이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성 사장은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아 충청투데이가 중부권 최대신문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변화하는 언론환경 속에 충청투데이는 지역의 올바른 여론형성은 물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해 충청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언론사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취임식은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 대전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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