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5일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훈련에서 모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문화 실천 운동 전개, 그동안 실시하지 않은 사고 유형에 대한 토론 훈련, 학부모 체험단 운영 등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도교육청은 최우수 4회와 우수 2회 등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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