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6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제개발협력 분야로의 진로 탐색, 대학의 연구기능 강화 등을 지원하고자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민관협력사업이다.

건양사이버대는 지난해 사업 선정 이후 학부 재학생 모두가 수강할 수 있는 교양 교과목 '국제개발협력 알기' 교과목을 신설했다.

국제개발협력 분야 최초의 교과목으로 수강생은 1학기 165명, 2학기 147명으로 총 312명에 달해 인기도가 높았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