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탄진중학교·대전이문고등학교는 9일 교문 개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교직원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탄진중학교·대전이문고등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신탄진중학교·대전이문고등학교는 9일 교문 개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교직원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축된 교문은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디자인 공모와 전문설계업체의 협력을 통해 디자인했으며, 이문학원 슬로건인 ‘이문회우(以文會友)하고, 이우보인(以友輔仁)하라’를 형상화 했다. 대전이문고 김동춘 교장은 "교육청의 안전진단 결과 낮은 등급으로 인해 붕괴 위험성을 해소하고자 교문과 석축 옹벽을 재건축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학습환경 조성과 지역환경을 개선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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