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에 각계의 온정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진용)는 지난달 28일 관내 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연탄 700장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태안읍체육회(회장 박원규)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 연탄 1000 장을 전달했으며 연말까지 ㈜연탄은행에서 후원받은 연탄 2000 장을 생활이 어려운 가구 5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26일에는 태안고등학교(교장 류재식) 교사와 학생들이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김치(10㎏) 2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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