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대상 1개, 장려상 2개를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자혜 교수, 정예연, 김희연, 김주희, 지도현 학생. 유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대상 1개, 장려상 2개를 수상했다.

'고령사회의 노인 구강보건중재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생포스터 경진대회에서, 유원대 4학년 정예연·김희연·김주희·지도현 등 4명(지도교수 유자혜)이 ‘장애인 구강보건교육 자료에 대한 실태조사’라는 주제 발표로 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교육 자료를 국내외 사례를 비교해 우리나라 장애인 구강보건교육자료 실태에 대해 구두발표 한 것이 주요했다.

또한 ‘보건계열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실태조사’라는 주제로 이혜진 외 3명(지도교수 이민영)의 학생과 ‘일부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구강악습관과 턱관절 증상의 관련성’을 주제로 발표한 박지현 외 2명(지도교수 김정희)은 각각 장려상을 했다.

유원대 치위생학과는 지난해 이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대상을 거머쥐며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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