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13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명절 먹거리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13개 사회복지시설에 대덕e로움 기프트카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박정현 청장은 “오늘 전달한 물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듯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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