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체육회는 생활체육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시·군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충북체육회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생활체육 5개 사업분야(어르신체육활동 7개소·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9개소·생활체육지도자 11개소·신나는 주말체육학교 231개소·유아체육활동지원 2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점검 사항은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현장 점검 및 업무지도, 프로그램의 유익성 및 효과성, 지도자 및 강사의 수업내용, 참가자 호응도, 학교체육시설 활용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이다.

충북체육회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실태 및 문제점 파악개선, 지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불편사항 수렴을 통한 생활체육 참여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방침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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