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협·동성금속

지난 13일 영동읍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영동군축구협회장기차지 직장·단체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영동농협과 동성금속 축구팀이 이날 받은 시상금을 경로당 유류보내기 성금으로 기탁해 온정을 느끼게 했다.

이날 대회에서 농협과 동성금속 축구팀은 나란히 결승전에 올라 농협이 동성금속을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 우승 상금 30만 원과 준우승 상금 20만 원 등 총 50만 원을 현장에서 지역의 불우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영동군에 선뜻 내놓았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