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살리기 일환 …3월30일 유성구민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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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시민구단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 시티즌이 오는 30일 2003년 프로축구 개막전을 통해 여러분 곁으로 다시 찾아갑니다.

하지만 대전 시티즌 앞에는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남아 있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충청투데이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으로 대전 시티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올 프로축구 개막일에 맞춰 '대전사랑·시티즌사랑 시민걷기 대회'를 유성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합니다.

지역 프로 축구팀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고, 경품도 탈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일시 : 2003년 3월 30일 오후 1시~3시

◆장소 : 유성구민운동장(유성구청 앞)

◆걷는길 : 유성구민운동장~유성구청~충남대 정문~대전 월드컵경기장(약 3㎞)

◆참가자격 : 대전시민(참가비 없음)

◆주최·주관 :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후원 : 대전광역시

※경품 : TV, 자전거, 체육용품, 대전 시티즌 경기 연간 관람권 등 다수

※참가자에게는 간식이 제공되며 경품 추첨 후 프로축구 개막전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문의 : 대전사랑시민협의회(489-3290)· ㈜충청투데이(380-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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