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大 퇴임 오늘부터 본사 대기자로 근무

두촌(杜村) 박강수(朴康壽) 전 배재대학교 총장이 6일부터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대기자로 근무합니다.

고려대 졸업, 연세대 경영학 석사, 건국대 경영학 박사, 한국상품학회 회장, 사단법인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회장,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자문위원,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2002년 월드컵 문화시민운동 추진협의회 대전광역시 회장, 고려대학교 교우회 대전지회장, 4·19 포럼 공동대표(현),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현), 행정수도이전? 범국민연대 공동의장(현), 대전사랑 시민협의회 회장(현) 등 분야의 경계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언제나 앞장서 온 박 전 총장은 경험과 역량을 담아 대전매일에서 대기자로 활동합니다.

박 전 총장은 지난 95년 배재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와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배재대를 급성장의 궤도로 진입시킨 장본인입니다.

지구촌의 축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월드컵 문화시민운동 추진협의회를 이끌며 대전의 시민의식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현대경영학원론, 경영학 원론, 마케팅 관리론, 경영정책과 성장전략, 한국경제 봄은 오려나, 우리 희망을 이야기하자 등 그의 저서는 시대를 경영하는 혜안이 녹아 있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올바른 생각이 대접받는 사회를 추구하는 박 전 총장,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곳곳에서 그가 펼쳐 낼 필봉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