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괴산지부 단오절 떡잔치

▲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가 10일 내방객들을 상대로 떡 잔치를 벌였다.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가 10일 내방객들을 상대로 떡 잔치를 벌였다.

4대 민족 명절인 단오를 계기로 친근한 지역 은행으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특히 괴산쌀과 잡곡, 쑥 등으로 빚은 떡이 사용돼 의미를 깊게 했다.

매달 다양하고 차별화된 깜짝 이벤트를 자주 펼치고 있는 농협은 지난달 어린이날에 앞서서도 5자가 들어 있는 대기 번호표를 지닌 고객에게 가족나들이 상품권을 나눠 주는 등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가고 있다.

윤태선 지부장은 "'새 농촌 새 농협 운동'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 이 같은 마케팅 기법을 계속 활용할 것"이라며 "'고객이 진정 아끼고 사랑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 농협괴산지부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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