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와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는 1일 충북도청에서 홍보와 교류확대를 위해 협약했다.

ISF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와 세계무예마스터십운동 확산을 지원하고, 국제스포츠계 네트워크와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ISF와 함께 WMC의 해외 진출과 차기대회 유치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에 많은 관심과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유승민 이사장(IOC 위원)은 "국내에서 태동한 세계무예마스터십은 현재 세계 무예스포츠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세계무예마스터십운동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는 지난 2012년 국내의 스포츠 외교력 강화와 인맥중심의 비체계적인 국제활동의 한계 극복을 위해 체계적인 지식기반 국제네트워크 구축과 국가 간 스포츠협력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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