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가 공무원 채용 시에 필기시험에서 선발 예정 인원의 120%를 선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선발예정 인원만큼을 선발해왔다.

보다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면접과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필기시험, 학력 등을 면접위원에게 제공하지 않고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올해는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임용시험 2종류 필기시험에서는 1768명을 선발한다.

공개경쟁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 1130명의 120%인 1625명,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 90명의 120%인 143명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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