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양봉교육장 개소

▲ 증평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상설양봉교육현장 모습. 농민들은 고소득에 대한 기대감으로 교육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문가를 초청강사로 하는 양봉교육을 상설화하고 있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지금껏 꿀 생산에만 의존하고 있는 지역농민들이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 등 양봉생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 시장에 내놓는다면 고소득을 구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내에 상설양봉교육장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타는 특히 이 같은 기회를 통해서 봉군의 증식과 꿀벌 방역대책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업진행도 토의방식을 채택, 전문가와 현장의 임상적인 경험을 공유토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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