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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저스티스리그' 스틸컷
영화 '저스티스리그'가 15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리그'는 예매율 33.9%(오후 2시 기준)로 14.5%를 기록한 '7호실'을 누르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저스티스리그'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능력을 가진 물체 마더박스를 둘러싸고 이를 차지하려는 빌런 스테픈울프와 배트맨을 비롯한 DC히어로들의 대결을 담아냈다. 영화는 배트맨과 원더우먼이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찾아 팀을 꾸려 스테픈울프와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려낸다.

또한 '저스티스리그'는 지난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사망했던 슈퍼맨의 부활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블 히어로들이 뭉친 '어벤져스'처럼 DC 히어로들이 뭉쳐 활약을 펼치는 '저스티스리그'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토르:라그나로크'의 흥행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신하균, 도경수가 출연하는 '7호실'이 예매율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현빈, 유지태 주연의 '꾼'이 3위 '토르:라그나로크'가 4위 '해피 데스데이'가 예매율 5위에 자리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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