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H본부가 주최한 '제19회 한국4-H대상'에서 충남4-H연합회가 청년 및 학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전주 농촌진흥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이준용 전 연합회장과 금산 복수중학교가 부문별 대상에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준용 전 연합회장은 지난 1년간 도4-H연합회를 이끌며 영농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고 회원 간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산 복수중은 4-H회 활동을 통해 진로체험교육과 리더십 진로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 등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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