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이석규 자치행정국장〈사진〉이 ‘제5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지방자치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국장은 1978년부터 36년의 공직생활 동안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섬김의 행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자치행정과장, 기획실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역임하며 전문행정가로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구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풀뿌리민주주의의 초석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전국 유일의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개최를 주도했다. 더불어 주민참여로 신뢰사회 구축을 위한 사회적 자본 확충사업 추진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은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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