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 주변 정화운동도

▲ ㈜대원은 23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한 그릇의 사랑'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가 노인들에게 국수를 나눠주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대원 임직원 30여 명은 23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한 그릇의 사랑’ 급식 나눔 봉사활동과 중앙공원 주변 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날 급식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7월 15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호프집에서 독거노인 돕기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준비됐다. ㈜대원은 이날 500여 명의 노인들에게 국수와 두유, 떡 등을 제공했다.

㈜대원은 또 오는 11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앞서, ㈜대원은 또 지난 7월 충북 중부권에 내린 폭우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이불 등의 현물을 제공하고 피해현장에서 복구활동도 벌였다. 전응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써 지역 소외계층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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