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1.jpg
▲ 사진 = 텍사스 레인저스 vs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경기영상 캡처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안타를 추가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텍사스는 팀이 8-2로 크게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투수 닉 가드와인의 타석에서 추신수를 대타로 내보냈다.

추신수는 상대 투수 짐 존슨을 상대로 2구째 빠른공을 공략해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드쉴즈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날 텍사스는 선발 투수 앤드류 캐슈너가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또한 오도어의 홈런을 포함해 타자들의 활약이 빛나면서 애틀란타에 최종 8-2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한편 추신수는 올 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466타수 123안타 타율 0.264 18홈런 65타점 84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Untitled-2.jpg
▲ 사진 = 텍사스 레인저스 vs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경기영상 캡처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