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설립… 지속 성장세·업계 탄탄한 입지

▲ 한창개발(주)(대표 강노산) 임직원들이 워크숍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창개발 제공
지역기업 한창개발㈜(대표 강노산)은 책임감 있는 시공 덕분에 ‘일 잘하는 회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한창개발은 1994년 설립돼 공사업법에 의거해 등록된 공사업체다.

전기공사업 중 '위대한 회사'를 모토로 '무한창출'을 꾀하는 업체 한창개발은 ‘무한상사’로 불리며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05년 전기공사업 면허를 취득하면서 특고압 수전설비공사, 건축물 전기설비공사, 송·배전설비공사, 전기철도(전차선) 공사, 가로등 설치공사 등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든 한창개발은 꿋꿋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2008년에는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태양에너지)으로 등록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설비공사에도 손을 뻗치게 된다. 2013년에는 소방공사업에도 등록하면서 건축물 소방설비공사, 생산 공장 소방설비공사 등을 수주하는 등 말 그대로 무한대로를 달리고 있다.

이같은 한창개발의 성장세는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적을 최고의 자양분이라고 여기는 강노산 대표의 경영마인드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굵은 땀방울에서 비롯된다. 실제 한창개발은 대학교 광역피뢰침 설치 전기공사, 극동통신 신축 전기공사, 애니솔루션신사옥신축전기공사, 초등학교 신축 전기공사, 무형문화재전수회관건립전기공사, 연구단지 공사 등 굵직한 사업성과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강 대표만의 경영철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냄과 동시에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그치지 않는 기업’, 화수분처럼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다.

강노산 한창개발 대표는 “‘제대로 된 사람’, ‘제대로 된 생각’, ‘제대로 된 행동’이라는 사훈대로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도 ‘발전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기공사업을 수행하는 업체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철저한 품질시공으로 ‘더 크고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