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시민의 입장에서 3不(불편·불만·불결) 민원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5년 건설과 내 생활민원팀을 신설한 이래 현재까지 1만 5000여건의 생활불편 민원 사항을 접수·처리하고 있으며 27개반 91명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구성, 보다 나은 생활민원 처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장복 안전산업국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분기 생활민원처리 대응교육을 실시, 생활민원 처리요령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기도 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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