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페이는 지난 3월 출시돼 100만명이 가입한 휴대전화 소액결제 서비스다.
고객이 ‘T페이 간편 인증’ 결제를 선택하면 ‘T페이’ 어플리케이션이 자동 실행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 쇼핑 결제가 완료된다.
SK텔레콤은 T페이의 보안 및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지문 등의 인증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SK텔레콤의 멤버십 할인 혜택과 연계해 고객 편의와 할인 혜택까지 추가한 점이 ‘T페이’ 100만 고객 달성의 원동력”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편의성을 높이면서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